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16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16일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캠페인 슬로건인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문구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락환 중앙회장은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 단체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으로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매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험교육 등 전국민 홍보캠페인과 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는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과 김선규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과 교수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