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발달장애우협회(IFDD) 전현일 대표가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센터 '다원누리' 건립을 위해 1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한다.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이하 한발연)는 전 대표가 공시지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경기도 이천시 소재 부동산 5만1,360㎡(약15,500여평)을 장애인가족의 휴식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전 대표는 그동안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와 종사자, 활동가들의 미국연수를 지원해왔으며 발달장애관련 법과 제도를 소개하는 강연, 각종 토론회와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인권과 당사자활동을 위해 힘써왔다.

한발연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올바른 음식 ‘소문’ 서초점에서 토지 기부 협약식을 갖고,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기부자 소개 및 다원누리 계획 발표, 기부 협약식, 가족캠프 참여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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