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에이블뉴스

서울시는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의 대표이사에 이성규(48) 현 대표이사를 연임시키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임은 이성규 대표가 ‘희망플러스통장’(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서울형 복지’ 정책의 입안과 추진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온 점이 인정됐다.

서울시는 이 대표는 2006년 10월 복지재단 대표로 임명된 이후, 2007년 11월부터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8월에는 민간연계 복지 서비스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을 발굴해 보급하는 등 ‘서울형 복지’ 발전에 필요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영국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복지정책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대통령비서실 사회복지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장애인복지학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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