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국에서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이영애. ⓒ박정호 기자

'한류스타' 이영애(39)가 24일 미국에서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남편 정 모씨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정씨는 한국에서 서울고를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대, 일리노이공대를 졸업했다.

이후 정씨는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통신기기 방위산업체 등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0년에는 시가 200억원 상당의 소유 주식을 출연해 장애인 관련 재단법인 설립에 앞장서기도 했다.

정씨의 한 측근은 "호남형의 손이 큰 사업가"라고 정씨를 소개하며 "이영애와 평소 친분관계를 유지해오다 최근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ljh423@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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