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서울시의원. ⓒ이상호 의원실

서울시의회 이상호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마이스쿨 온라인이 강좌에 ‘이상호의 장애, 인권을 만나다’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강좌는 장애에 대한 ‘삐딱한’ 시선들, 1950년대부터 90년대 말까지 한국의 장애인 운동사를 담은 ‘꿈틀거리는 장애인권’, 미국의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을 다룬 ‘재활 아닌 자립’, ‘북유럽-차별 없는 성장기회’ 등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뉴스인 오마이뉴스 ‘오마이스쿨’에 접속해 신청하면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수강료는 3만 6천원이다.

이상호 의원은 "다소 딱딱한 내용이 될 수 있는 장애의 역사를 인물과 생생한 운동사를 통해 쉽게 풀어내려 노력했다"며 "의정활동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장애 의제를 형성하고 장애인권의 확산과 공론화를 이끌어 내고자 온라인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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