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에 위촉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대회)’ 선수단장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윤경선(남, 64세) 회장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윤경선 단장은 ㈜노이펠리체 대표이사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5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휠체어컬링 종목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단장은 선수단과 함께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및 폐회식에 참가하며, 국가별 선수단장이 참석하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관 단장회의와 각종 공식행사 등에 참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수부단장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남, 65세)이 선임됐다.

한편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은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간 중국 일원에서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총 7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2월 23일 이천선수촌에서 결단식 거행 후 25일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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