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선수가 바이애슬론 남자좌식 15k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신의현 선수는 16일 진행된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바이애슬론 남자좌식 15km에 출전, 52분 20초 7로 5위에 그쳤다.

신의현은 첫번째 사격에서 만발을 맞추며 순조롭게 경기를 시작했다. 신의현은 5.69km 구간까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2번째 사격에서 5발 중 2발을 놓치며 10위까지 내려갔다.

이어진 사격에서 5발 모두 성공시키며 5위까지 순위를 좁혔으나 마지막 사격에서 1발을 놓치면서 6위로 순위가 떨어졌으나, 피니시는 5위로 통과했다.

1위는 49분 57초 2를 기록한 마틴 플라이히가 차지했다. 이 종목에 함께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54분 7초 1로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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