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와 같은당 전현희·박용진·임종성 의원. ⓒ에이블뉴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김종인 대표와 같은당 전현희·박용진·임종성 의원이 지난 19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을 방문해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 한국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선수단은 리우장애인올림픽 출전을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등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리우장애인올림픽은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176개국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11개 종목 139명의 선수단(선수 81명, 임원 58명)을 파견해 금메달 11개 이상을 획득하고 종합 12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그동안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력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그러한 모습을 보며 국민의 사기 또한 크게 오를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마무리 해 좋은 성과를 내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선수단은 28일 오전 6시 30분 인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대한항공편으로 미국 애틀랜타로 출국해 일주일간 전지훈련을 한 후 8월 31일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