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9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개최된 ‘제2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 행사에서 대한민국 아이스슬레지하키 간판 선수인 정승환 선수(30세, 강원도청)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뿐 아니라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홍보와 국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환 선수는 지난해 개최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아이스슬레지하키(B-Pool)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득점(13골)과 어시스트(9개) 1위로 활약하는 등 ‘빙판위의 메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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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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