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충청남도 유일의 장애인 아이스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 아이스슬레지하키팀'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은 지난 2013년 창단된 이래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위, '제5회 KPH 강남베드로병원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우승, '제10회 이성근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기세를 몰아 이번 장애인동계체육대회까지 이어간다는 것.
아산스마트라이노 하키팀 박성현 주장은 "비록 주전선수 두 명이 이적으로 빠졌지만 경기도 성남시를 오고가며 고생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서울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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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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