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하이원리조트(강원도 정선 소재)에서 ‘2015 동계레저스포츠캠프’를 개최한다.

‘희망튼튼-파라포츠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챌린지”’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장애학생 29명과 가족 39명, 지도자와 운영진 등 총 117명이 참가한다.

캠프에서는 스키기술 강습, 참가자 장기자랑 등 레크리에이션, 가족 스키 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음료와 상비약, 전원 보험가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캠프 마지막 날 평가회와 설문지를 통한 만족도를 측정해 참가자 평가와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인 2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집결해 체육회 특장버스 외 단체 차량으로 캠프 장소인 하이원리조트로 이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체육팀 (02-2202-2525 내선 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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