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웨이보 캡처 화면.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워원장 조양호, 이하 조직위)는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국의 대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웨이보를 개설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13억 중국인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한 것.

중국은 지난해 기준 6억 5000만명에 달하는 인터넷 사용 인구를 갖고 있는 세계 최대의 국가다.

이번 홈페이지와 웨이보 개설로 인해 평창의 각종 정보제공과 온라인 소통이 가능해져 대회 홍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직위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웨이보 개설을 알리는 콘텐츠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직위 신무철 홍보국장은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와 웨이보에 각종 대회정보 제공은 물론 홍보대사 이민호씨 등 한류스타를 활용한 SNS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게시해 중국인들의 참여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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