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수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제4대 부회장의 취임식.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 4대 부회장에 박은수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박은수 부회장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각계인사와 유관단체 및 기관 임직원 등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식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박 부회장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정책위원장,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지낸 바 있다.

또 박 부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칠 뿐만 아니라, 달구벌종합스포츠센터 관장 역임,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주최 등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박 부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우창윤 전 부회장의 잔여임기 8개월여를 포함해 오는 2019년 3월 29일까지 공식 활동하게 된다.

박 부회장은 “서울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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