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하 훈련원)에서 ‘장애인국가대표, 꿈나무 선수 일일수영교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임우근, 권현, 한동호 선수가 일일교사로 나선다.

훈련원 인근에 위치한 이천 아미초등학교와 남초등학교 수영부 등 12명은 장애인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또한 훈련원의 전반적인 시설을 돌아보고,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도 참관하게 된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소년들이 장애인체육에 대해 관심과 재미를 느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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