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9일 온양신정중학교에서 2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이해 교육과 퀴즈, 휠체어농구시범경기 관람 및 체험, 장애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휠체어농구 시범경기에는 장애인휠체어농구팀인 아산휠스파워농구단과 백석대학교 휠체어농구단이 참여했다.
온양신정중 오영순 교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휠체어농구경기에 대한 호응도가 높은 것을 보니 장애인식개선이 잘 된 것 같다”며 “평소에도 장애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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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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