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장애 체육인의 이동 편익을 증진하고자 대형 특장차를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 특장차는 매립형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장애인이 안전하고 빠르게 탑승할 수 있으며, 휠체어 탑승자 10명을 포함해 3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장애 체육인들이 전용으로 특장차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장애 체육인 전용 특장차를 운행하는 자치단체는 서울과 부산, 대전 등 3곳에 그치고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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