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K 예술단 창단기념 해외연수단원들의 미국 순회 1차 공연이 지난 21일 LA비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이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의 후속사업인 ‘스페셜K 예술단’ 창단기념 해외연수단원들의 미국 순회 1차 공연이 지난 21일 LA비전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LA비전센터를 가득 메운 관객은 수어창작무용, 민요공연, 휠체어댄스, K-POP공연을 콜라보레이션 한 공연으로서 국가대표 휠체어 댄스 스포츠 선수인 김남제씨와 파트너 김나현, 얼마 전 KBS 인간극장 5부작에 출연했으며 20202년 대통령 표창 장애인상에 빛나는 이지원과 동생인 이송연 '민요자매'가 함께 출연했다.

또한 2022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서울본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어워즈에 진출한 신재혁이 K-POP 무대를 선보여 한국의 장애인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림으로 참석한 많은 관객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 가수로 함께 참여해 비츠로 수화창작무용팀과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 장예총 배은주 상임대표는 “코로나로 지친 미국의 교민들에게 장애예술인들 예술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며 더 나아가 장애인문화예술도 한류 열품이 주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무대가 되었고, 기립박수로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K예술단의 2차 공연은 라스베가스 웨스턴 호텔에서 24일 오후 6시, 마지막 3차 공연은 LA한국교육문화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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