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출범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조직위원회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출범했다.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출범식은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에서는 성악가 황영택(지체장애)의 애국가 열창이 이어졌다.

조직위원회 김승수 대회장(국민의힘 국회의원)의 환영사와 김교흥 명예대회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축사로 조직위원회 출범식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최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장애예술로 경계를 넘어선 공감을 강조했다.

2021장애인문화예술축제 홍보대사로는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위라클의 박위와 틴틴파이브의 개그맨 이동우, 선한 영향력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요자매(이지원, 이송연)가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향후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2021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경계와 차이를 없앤 자리에 예술이 아름다움으로 스며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스며들다”란 주제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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