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모녀展’ 포스터(사진 왼쪽)과 ‘제6회 비대면 이음가요제’ 포스터.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오늘 23일부터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모녀展’과 ‘제6회 비대면 이음가요제’로 구성됐다.

23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이음센터 이음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발달장애 작가 김은지 씨와 어머니 이한나 씨가 함께 전시를 준비했다.

김은지 작가는 2018년 꿈틔움 주최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신비상을 비롯해 2019년 세계평화 미술대전 우수상, 2020세상에 하나뿐인 전시회 개인전(기빙플러스갤러리), 국제교류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TOKTYO 파라아트 국제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다소라도 위안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제6회 비대면 이음가요제 본선 ‘스토리를 노래하라’는 23일 오후 7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음가요제는 그동안 입상한 사람들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원으로 입단해 가수로서의 재능을 키우고 대상 수상자는 디지털 싱글 음반을 제작해 주기도 한다.

가요제에는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참여하게 되며 자신만의 끼를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과 장려상은 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그 외 인기상 1명을 선정하며 인기상은 트로피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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