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은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이하 A+ Festival) 프로그램 공모심사를 통해 함께 할 예술단체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예총은 2021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을 장애예술의 잠재적 가능성, 열린 접근성, 활기찬 역동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공연, 전시, 부스체험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총 27건의 프로그램(공연 및 전시프로그램 15개, 부스체험프로그램 8개)접수됐다.

사업의 적합성, 베리어프리 운영계획, 단체 운영 역량, 활동 지속 가능성 등의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몸짓과 소리, 아트위캔 등을 비롯한 23개의 프로그램(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 15개, 부스체험프로그램 8개)을 선정했다. 선정률은 88.5%다.

‘A+ Festival’은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와 관계의 단절에 고통스러워하는 요즘, 경계와 차이를 없앤 자리에 예술이 아름다움으로 스며드는 축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스며들다’라는 테마로 9월 초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 심사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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