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아의 마음주의 展’과 ‘부라보 마이라이프’ 토크 앤 뮤직 포스터.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오는 31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2021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회 ‘강선아의 마음주의 展’과 공연행사 ‘부라보 마이 라이프’를 기획해 무대에 올리게 됐다.

전시회의 주인공인 강선아 작가는 발달장애인으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강 작가는 “개인전은 처음 하는 기회라서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을 누르고 있다”면서 “2021년도의 전시회를 첫 번째로 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공연행사는 그동안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의 공연 위주였기에 장애예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정성을 다해 온 단체장을 초청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면서 대안도 찾고 다소라도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부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 앤 뮤직으로 진행된다.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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