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이하 스페셜K)’의 예선심사결과, 총 60팀 155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경연을 통한 예술적 가치 극대화와 신진장애예술인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스페셜K’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예선심사를 거쳤으며, 그 결과, 5개 분야의 총 60팀 155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분야별 본선 진출자는 클래식 17팀 38명, 실용음악 12팀 15명, 국악 12팀 38명, 무용 12팀 44명, 연극·뮤지컬 7팀 20명의 참가자가 최종 확정됐다.

장애유형별로는 발달장애인이 102명으로 가장 많고, 시각장애인(27명), 지체장애인(10명), 뇌병변장애인(7명), 청각장애인(6명), 기타(3명)순으로 나타났다.

본선 경연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진행된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발표되며, 각 부문별에 따른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시상과 5개 부문 60팀의 참가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각 부문 금상수상자(5팀)를 포함한 총 8팀은 스페셜K 어워즈(결선)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스페셜K 사무국 070-485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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