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북마을극장에서 실험적인 창작음악극 ‘이 지독한 삶이여, 다시! - 유쾌한氏의 운수좋은 날’을 선보인다. ⓒ장애인문화예술판

장애인문화예술판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성북마을극장에서 실험적인 창작음악극 ‘이 지독한 삶이여, 다시! - 유쾌한氏의 운수좋은 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애유형의 장애인 배우들이 창작음악그룹 the 튠과의 공동 창작워크샵을 통해 준비한 장애인창작음악극으로, ‘인생예찬 콘서트 길가락유랑’ 중 유쾌한氏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다.

the튠의 연주와 장애인문화예술판 배우들의 몸짓이 어우러져 아버지(혹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삶의 단면을 보여준다. 유쾌한氏를 통해 지독하게 괴롭고 쓸쓸한 우리네 삶을 재조명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주고자 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4시로 총 5회 실시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2만원, 장애인 및 동반, 학생, 예술인 등 1만원이다. 관련 문의는 장애인문화예술판(02-745-42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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