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인들이 힘차게 세상으로 뛰쳐나와 무대위로 비상하는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출범식이 5일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열렸다.

‘리날레’는 영어로 ‘다시’ 라는 의미의 접두사 ‘re-’와 순수 우리말로 상대방에게 함께 날자고 묻는 ‘날래?’와 함친 말로, 장애예술인들이 저마다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모습으로 예술을 통해 창조적으로 다시 날아오르자는 뜻을 가진 말이다.

주요 인사로 방귀희 2016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대회장, ‘리날레’ 부대회장 최공열, 안중원, 김충현, 홍이석 ‘리날레’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단체로는 한국장애이미술협회, 한국장애인서예협회, 빛소리친구들,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우리들의눈, 한국장애인예술협회, 한국장애인문화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꿈틔움 등이다.

지역단체로는 신대구사회적협동조합,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경기지부,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대전장애인문화예술지원센터 등이다.

이날 출범식은 사회자의 개식선언과 함께 위촉장 수여,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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