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하 관리소)는 내년 1월 1일부터 자연휴양림 ‘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을 확대·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은 기존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14개 휴양림 20개 객실에서 용화산자연휴양림 등 7개 자연휴양림의 10개 객실을 추가해 총 30개 객실이 운영된다.

다만 아세안자연휴양림의 1객실은 아세안 10개 회원국 고객을 위한 정책적 배려로 시행하는 시범운영기간(내년 6월 30일까지) 동안 제외된다.

‘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민주유공(부상)자로 객실과 상관없이 등급에 따라 비수기 주중에 한해 최대 50%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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