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애국가를 연주하게 될 잠실야구장. ⓒ에이블뉴스DB

발달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오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의 애국가를 연주한다.

이 연주는 두산베어스의 사회공헌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두잇포유(Doo It For You)’의 일환으로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두산베어스가 함께 기획한 특별 무대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긴 여운과 깊은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에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국내최고 발달장애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지금까지 360여회의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꿈을 전하고, 장애인 인식개선과 함께 문화 복지의 모델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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