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주씨의 '멈춰버린 시계' 음반 표지.ⓒ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가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배 대표는 지난 2010년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 6살된 딸과 함께 출연해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부른 뒤 양희은의 첫 제자가 되며 2연승을 거뒀다.

이후 프랑스, 미국, 터키등 해외공연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오다 이번에 직접 작사, 작곡한 ‘멈춰버린 시계’로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하게 된 것.

배 대표는 “자신처럼 힘들고 어려운 현실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은주 대표의 신곡 '멈춰버린 시계'의 음원은 오는 3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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