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춤추는헬렌켈러

시각장애를 가졌던 세종대왕의 장애인복지정책을 소재로 히스토리텔링 콘서트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가 앵콜 공연을 펼친다.

시각장애인들이 국악기의 선율에 맞춰 화려한 명상무를 펼치는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는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장애인 복지정책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국악밴드 '비단'과 '춤추는 헬렌켈러'가 공동 제작하는 히스토리텔링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세종과 지화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일러스트레이션 기법을 활용한 역사 다큐멘터리와 ‘비단’의 국악연주에 맞춘 시각장애인들의 명상무 및 역사 전문가의 실제 강연을 통해 입체적인 공연의 감동과 흥미진진한 역사적 지식을 전달한다.

문화재 전문위원인 김세종 한국음악학 박사와 한덕택 운현궁 예술 감독 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하여 세종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음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공연은 각각 25일 한국과학기술원 서울캠퍼스 대강당, 29일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오후 7시30분에 공연되며,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5천원이다.

<예매 문의> 춤추는 헬렌켈러 070-4046-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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