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해밀도서관이 직접 제작한 점자·녹음도서를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보급될 도서는 점자도서‘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故 장영희 저)’과 녹음도서‘공감(리처드용재오닐 저)’ 각 100권씩 총 200권이다.

접수는 오는 30일(수)까지며 선착순 200명에 한해 선택도서 1인 1권씩 보급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카드사본 1통에 배송지 주소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우편(부천시 원미구 중2동 1118번지), 팩스(032-612-2949), 이메일(faith@bcs.or.kr)로 신청 가능하며 기관신청은 받지 않는다.

도서는 접수마감 종료 이후 일괄 배송되며, 조기마감 시 배송일자는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해밀도서관은 10월 20일(화) 오후 6시까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독서감상문(보급도서 중 한권 선택)을 응모한다. 응모자 가운데 심사를 통해 상장 및 문화상품권(1등-10만원 (1명), 2등-5만원(2명), 3등-3만원(3명)을 수여한다. 응모는 방문접수 및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 문의: 해밀도서관(전화:032-612-1104,2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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