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활동보조서비스 VS 장기요양보장제도’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열린다.

‘장애인장기요양제도 자립생활에 역행인가 순행인가'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장애인활동보조와 장기요양보장제도의 함수관계에 대해 살펴보고, 2009부터 시작되는 장기요양제도 시범사업에 장애인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시키기 위한 자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변용찬 사회정책연구본부장이 기조발제자로 참가하고, 삼육대 정종화(사회복지학과) 교수는 ,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권희 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만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사무총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가한다.

이날 토론회는 기조발제자와 각 토론자의 발표가 끝난 뒤 제도총괄분과, 평가·판정분과, 수가·급여분과, 시설·인력분과 등으로 분과를 나눠 방청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분과별 토론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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