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1일 문을 여는 여성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인 '나우리의 집 2호'의 생활인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개설되는 '나우리의 집 2호'는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를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지도와 사회적응훈련, 실내외 여가활동, 가족모임 등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초를 다지도록 하는 공동생활가정이다. '나우리의 집 2호'는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하고 있다.

4명의 생활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지적장애나 자폐성장애 여성 중 낮에는 직장이나 작업활동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25일까지 전화(02-830-650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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