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송성민 소장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새로운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한자연은 지난 11월 18일 임시총회를 열어 고관철 상임대표의 사임 건을 처리하고, 신임 상임대표로 송성민 소장을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송 신임 대표는 오는 12월 중으로 취임식을 갖고, 2011년 2월까지 한자연을 이끌게 된다.

송 대표는 부산장애인이동권확보를위한연대 대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공동대표,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로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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