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EBS 및 여성아동폭력피해중앙지원단(단장 김정숙)와 함께 초등학생 이하의 저연령 아동을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위험한 10분’ 아동성폭력예방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총 16분 분량으로 아동 성범죄자의 접근 유형, 성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양육방법, 피해 시 부모의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성폭력 가해자는 낯선 사람이다, 여자아이에게만 성폭력 피해가 발생한다는 등의 아동성폭력에 대한 선입견에 대한 내용과 성범죄자의 접근 유형, 성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방법 등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성폭력 발생 후 대처요령도 포함됐다.

여가부는 오는 30일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학부모 단체, 성폭력 예방 관련 유관기관 등에 제공할 예정이며, 자료가 필요한 기관·단체는 여가부 홈페이지 자료실(www.mogef.go.kr)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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