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앱 화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건강정보, 병원정보, 진료비확인 등 기존의 3종 앱을 하나로 통합하고 국민의 요양병원 선택에 중요한 정보를 강화한 ‘건강정보’ 앱을 새롭게 개편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편된 ‘건강정보’ 앱은 ▲손쉬운 병원 찾기 ▲요양병원 상세정보 ▲내가 먹는 약 ▲병원별 진료비 정보 ▲보험적용 여부 등으로 국민이 주로 찾는 의료정보 위주로 구성됐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병원 찾기 정보를 메인중앙에 배치하고 응급병원, 요양병원 정보와 실시간 문 연 약국, 24시간 안전상비약 판매처 정보를 내 위치에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와 함께 서비스 한다.

요양병원 정보는 이번에 새롭게 구성한 것으로 산재된 요양병원 정보를 통합 제공함은 물론 병원 선택에 중요한 입원환자 유형 및 진료비용 정보를 최초 공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협업을 통해 구성한 환자안전 등에 대한 요양병원 인증 결과와 심사평가원의 적정성 평가결과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건강정보’ 앱은 바코드 의약품 검색, 음성인식 기능, 사용자 양방향 알림서비스, 태블릿PC 및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제공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고령인에 대해서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모바일로 건의 제안이 가능하도록 고객의 소리(VOC), 모바일 통합검색 등의 기능을 신규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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