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와진 지하철역 장애인·노약자석 홍보 스티커.

내년부터 지하철 1∼4호선 전동차내 장애인·노약자석 유리창에 부착한 장애인·노약자석 홍보 스티커가 새로와진다.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사장 박종옥)는 28일 지하철 1∼4호선 전동차 1천944량에 장애인·노약자석 홍보스티커 총 7천500매를 2003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교체한다고 밝혔다.

새 홍보스티커의 문안은 '장애인·노약자·임산부 좌석입니다'로써 기존의 장애인 및 노약자 외에 임산부도 해당됨을 표현됐으며, 기존의 노약자 그림(픽토그램)외에 장애인과 임산부 픽토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외국인을 위해 영문과 중국어(번체) 표기가 병행됐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