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21일 최근 경상북도 포항시 지진피해와 관련해 경상북도 및 포항시 등에 신속한 긴급복지지원을 당부했다.

지진발생으로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됐거나 사업장의 붕괴 등에 따른 실질적인 영업곤란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소득·재산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필요한 긴급지원을 우선 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75% 이하로, 4인 기준 335만원이다. 재산은 중소도시 기준 8500만원, 금융재산 기준 500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된다.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생계지원은 3인가구 기준 94만 3000원, 4인 가구 기준 115만 7000원이 지원된다.

주거지원은 중소도시 3~4인 가구 기준 최대 41만 8100원이 지원되며, 의료지원은 300만 원의 범위 내에서 의료기관 등이 제공한 의료서비스 비용이 지원된다.

다만 주거지원은 임시거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아니나, 다른 임시거소 인 여관, 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주거지원 가능하다.

해당자는 복지담당 부서(또는 읍면동)에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 후, 필요한 긴급지원을 선지원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이번 지진으로 중한 부상을 당한 주민에게는 긴급의료비를 지원하고, 긴급지원 대상이 안 되는 주민에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임시거주시설 등 이재민을 직접 찾아가 긴급지원대상자를 발굴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