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급자격 재갱신이 진행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대상자 중 1449명의 등급이 하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급자격 재갱신 총 대상자 2만6186명 중 하락된 인원은 1449명, 5.5%를 차지했다.

반면 등급이 상승된 대상자는 3612명으로 13.8%, 유지는 2만1125명으로 80.7%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총 2604명의 대상자 중 상승은 359명, 유지는 2071명, 하락은 174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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