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수교사 법정 정원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 모습. ⓒ에이블뉴스D.B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0일 일제히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예고 했다.

이번 사전예고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이 동일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2일 예정된 최종 시험계획 공고와 분야, 인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집계결과 특수학교 교사 임용인원은 유치원 38명, 초등학교 84명으로 총 12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과 경기가 총 28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은 유치원 3명과 초등학교 25명, 경기는 유치원 11명과 초등학교 17명 임용을 사전예고 했다.

반면 광주가 초등학교 1명, 서울과 충남이 유치원·초등학교 각각 1명씩 총 2명, 울산과 제주가 유치원 2명으로 가장 적었다. 인천(유치원 2명, 초등학교 1명)과 경남(유치원 1명, 초등학교 2명)도 3명씩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밖에도 ▲경북: 초등학교 10명 ▲전남·대구: 유치원 2명, 초등학교 5명 ▲세종: 유치원 3명, 초등학교 4명 ▲충북: 유치원 1명, 초등학교 5명 ▲강원: 유치원 5명 ▲부산: 유치원 1명, 초등학교 4명 ▲대전: 유치원 1명, 초등학교 3명 임용을 사전예고 했다.

한편 지역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임용 인원은 ▲서울: 유치원 3명, 초등학교 600명 내외 ▲경기: 유치원 74명, 초등학교 1270명 ▲인천: 유치원 1명, 초등학교 250명 ▲강원: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200명 ▲경북: 유치원 7명, 초등학교 478명 ▲경남: 유치원 27명, 초등학교 350명 ▲전북: 유치원 15명, 초등학교 300명 ▲전남: 유치원 30명, 초등학교 620명 ▲부산: 유치원 13명, 초등학교 320명 ▲충북: 유치원 9명, 초등학교 260명 ▲충남: 유치원 20명, 초등학교 450명 ▲광주: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24명 ▲대구: 유치원 30명, 초등학교 210명 ▲대전: 유치원 2명, 초등학교 120명 ▲울산: 유치원 2명, 초등학교 40명 ▲제주: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32명 ▲세종: 유치원 60명, 초등학교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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