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은 오는 30일 대강당에서 ‘제20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외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동향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프랑스 등 4개국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동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대통령실문화융성위원회 방귀희 위원,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정민호 과장이 ‘한국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동향 및 전망’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또한 한신대학교 이미정 교수, 미국 장애인 예술 단체 Siegel Betty 과장, 프랑스 교육부 국립 특수교육 연구소 Frederic Reichhart 연구원 ‘외국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는 ‘장애학생 문화예술인 양성 방향’, 부산혜원학교 강진운 교장은 ‘한국의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이후에는 국민일보 정창교 기자가 좌장을 맡아 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한편 세미나에서는 ‘장애학생 앙상블 연주회’, ‘장애학생 치어리더팀 공연’ 등의 문화행사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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