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BS 송봉준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의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의 9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남의 경우 2009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 총 교육예산대비 특수교육예산 비율은 3.5%로 전국 평균 3.9%보다 낮았다.

가장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5.8%를 기록했으며 가장 비율이 낮은 지역은 경기로 3.1%를 기록했다.

또 특수교육대상자 1인당 특수교육비는 전국 평균 2,178만 원이었지만 경남은 1,926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대전(2,870만 원)과는 944만 원 정도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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