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보조기구센터(센터장 이순희, 이하 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운동발달과 효율적인 이동 및 일상생활활동 등이 가능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16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장애인들의 개별특성에 적합한 보조기구의 선택 및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치료·훈련, 일상생활, 이동, 착석 4개 영역 9가지 보조기구 중 1~2품목의 보조기구(1인 최대 200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충북도·세종시의 장애·아동청소년 총 15명에게 보조기구가 지원될 예정이다.

6~24세(1993~2011년 출생자)의 지체 및 뇌병변 또는 이를 동반한 중복 재가 장애인이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cbat.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충청북도보조기구센터(043-26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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