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참가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 11월 27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서울 종로구 소재) 회의실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목영준 사회공헌위원장,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은 로펌 회사로는 국내 첫 사례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업종 특성을 고려해 인쇄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고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쇄 전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회사 내 인쇄 업무를 자체적으로 소화함과 동시에 인쇄 업무에 종사할 장애인을 다수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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