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김성곤 의원은 9일 전라북도 국정감사에서 전라북도가 5년간 저소득층에게 총 1,000호의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북도가 실시하는 저소득층 총 1000호에게 임대주택 보증금지원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재원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도지사에게 재원 확보을 확실시하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이 밝힌 국감 자료에 따르면 국민임대주택 건설정책은 1998년 국민의 정부 시절 소득 1~4분위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했으나 현재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최소형(36㎡형)도 임대료가 최저소득층이 부담하기에는 높아 입주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북도내 영구임대주택은 9단지 9,315호가 있으나 입주대기자는 6,135세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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