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용 우의.ⓒ특허청

특허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의 빗길 이동을 고려한 휠체어용 우의가 특허를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휠체어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제품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삼원우의산업이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이용 가능한 휠체어용 우의를 개발한 것.

휠체어용 우의를 개발한 삼원우의산업 이귀화 대표는 30여 년간 원부자재에서 제품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100% 국산자제와 기술력, ‘MADE IN KOREA’의 자부심으로 제품을 생산해왔다.

이 우의는 전동휠체어용, 전동스쿠터용, 일반 휠체어용 3가지 디자인으로, 시중에 있는 휠체어의 80%에 적용할 수 있다.(디자인등록출원 : 제2013-0012751호/제2013-0012752호)

삼원우의에서 제작한 휠체어 전용 우의는 고급 원단, 높은 내 수압으로 장시간의 비에도 완벽한 방수를 보장해준다. 또 모자에 달린 투명창으로 시야를 확보해주고, 가슴선과 등의 3M 반사 띠로 더욱더 안정성을 기했다.

이밖에도 컨트롤러 전체를 투명으로 설계하고, 뒤쪽 아랫단에 스토퍼 고리를 부착해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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