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서울북부지사를 개소했다. 우원식 국회의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고용노동부 김성호 고용정책실장 등이 참석해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서울북부 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일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서울북부지사’를 개소했다.

서울북부지사는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서울시 북부권역 8개 기초지자체를 관할 구역으로 한다.

서울북부지사 사무실 위치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64(한화생명빌딩) 2층이다.

서울북부지사는 서울북부 지역에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식 전 지난 7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바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된 서울북부 지역의 장애인과 사업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공단의 다양한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서울북부지사는 서울북부 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최 접점 기관으로서 서울시 노원구 등 8개구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해 장애인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더욱 넓혀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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