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21일 장애인표준사업장 스위트위드㈜와 ‘장애인고용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장애인 고용기업의 장애인 고용유지 및 안정 취지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스위트위드㈜는 ㈜롯데제과의 자회사로 주요생산품은 과자, 스낵 등 제과류로, 제조 생산공정에 상시근로자 54명 중 43명(중증 41명)의 장애인의 근로를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촉진 유공 사업주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위트위드㈜ 류광우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장애인근로자들의 일자리 유지와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원종호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협업을 통한 “장애인 채용과 고용유지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지원에 최대한 힘쓰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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