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양종주)은 전국단위 유무선 네트워크 유지·관리 전문기업체이며, 근로자 약 2300여명이 근무하는 SK텔레콤의 자회사 SK오앤에스(주)와 손잡고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1개월 과정의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산학연계과정은 특정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한국장애인공단에서 모집한 후 일정기간 공단의 집중훈련과정을 통해 해당 기업체로 취업하는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산학연계과정 훈련에 참여한 장애인은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집중훈련과정(AutoCAD 및 Excel)을 이수해야 하며, 평가결과에 따라 SK오앤에스(주)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사 시 고용형태는 계약직이며, 1년 단위로 평가해 3년 차에 업무평가 결과에 따라 무기계약직 전환이 가능하다.

SK오앤에스(주) 산학연계 훈련생 모집은 오는 5월 4일까지로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접수하고 있다.

문의: 대전직업능력개발원(042-366-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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