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주)(대표이사 김상현, 이하 홈플러스)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이사와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19일 오후 2시에 서울 강서구 소재 홈플러스 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홈플러스는 1999년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을 대거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장애인을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에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홈플러스와의 협약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홈플러스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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