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13일까지 장애인 일자리사업(시간제·일반형) 참여자 28명을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장애인이 일반노동시장에 잘 적응해 취업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참여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하며 월 135만 3000원(4대보험 가입)의 급여를 받는다. 시간제 일자리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주 5일 근무를 하며 67만 6000원(4대보험 가입)을 받는다. 사업기간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채용 후에는 영등포구 각 동주민센터와 유관시설에 배치돼 행정업무·환경정비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모니터링, 장애인시설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영등포거주 만 18세 이상 장애인은 누구나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정여부는 12월 말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문의 : 영등포구 사회복지과 (02-2670-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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