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열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 자리한 아워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아워홈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아워홈은 1일 오후 아워홈 본사 회의실에서 종합식품기업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 공단 박승규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워홈은 사업계획을 확정해 올 하반기에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사업지원 서비스에서 점차 업종을 확대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음 및 급식 서비스 업종의 대기업들에게 장애인 고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아워홈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아워홈 이승우 대표이사는“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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